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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9편 생명을 살리는 노래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97
시편 49편

생명을 살리는 노래

1.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만민아 이 말을 들어라
    이세상 사는 사람들아 모두 귀를 기울여라

2.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부유한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모두 귀를 기울여라

3.  내 말은 환경을 살리고 내 마음은 생명을 살린다.

4.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무릎을 치면서 내 말을 따라라.

5.  생명을 무시하는 자들이 가져오는
    그 재난의 날을 어찌 두려워하지 않으리요.

6.  아무리 갑부라 하여도
    자기의 생명을 늘릴 수 없는 법

7.  아무리 돈이 많다 하더라도
    마실 공기와 물이 없는데 어찌할꼬!

8.  죽은 환경을 다시 살리는 값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어서 돈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것,

9.  이 세상이 무덤으로 변하는데 어찌 살아갈 길이 있으랴

10. 누구나 볼 수 있다.
    어리석은 사라들이 저지른 생태 파괴 때문에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다 죽는 것을!
    자식에게 물려준다고 돈만 열심히 벌더니
    자식이 먹고 살 물과 공기는 안 남겼구나!

11. 사람들이 땅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그 땅에서 소출이 나지 않는데 땅은 가져 무엇하랴!

12. 제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마실 공기와 물이 없으니 멸망할 뿐이다.

13. 이것이 어리석은 자들의 운명이다.
    생명을 파괴한 자들의 운명이다.

14. 그들은 마실 물이 없어 목이 타고 마실 공기가 없어 허덕일 것이다.
    죽음이 그들의 목자가 될 것이다.

15. 오직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 그물을 살필 줄 알 때만이
    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날 것이다.

16. 돈을 벌 목적으로 오염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돈을 벌지 모르지만 자연이 망가진다.
    돈이 있다 하더라도 자원을 마구 쓰지 마라
    지구의 자원은 한정된 것, 떠내면 없어지는 창고와 같다.

17. 편리하다고 기계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
    에너지를 마구 소비하면 공기가 오염되는 법,
    공기가 오염되면 살지 못한다.

18. 비록 현재는 흡족하게 산다하더라도
    인간이 만들어 낸 오염으로 자연이 살아있지 못하고
    생태계 그물이 깨어지고
    북반부의 얼음이 녹아나 지구가 물에 덮이거나
    땅이 고갈되어 사막으로 변한다면,
    우리가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19. 생명을 살리는 일에 나서지 않는 사람은
    마침내 죽음의 길로 들어서고 만다.
    그들이 영원히 머무를 곳은 오직 무덤뿐이다.

20. 자기 욕심만 부리고
    자기 편리만 찾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니
    멸망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덜 갖고 덜 쓰는 사람
    작은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사람은
    생명을 유업으로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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