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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편 총칼에 죽어간 의인들을 위한 기도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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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

 

총칼에 죽어간 의인들을 위한 기도


1.  우리가 하나님께 피하였거늘
    어찌하여 사람들은 우리에게 이르기를

    '산으로나 피하려무나.
 
2.  군인들이 민간인에게 총을 쏘고, 시위대에 최루탄을 던지며,
    민주화를 외치고 독재정권을 반대했던 사람들을
    짓밟으려 하지 않느냐?
  
3.  나라의 근본이 바닥부터 흔들리는 이 마당에
    의인인들, 애국자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하느냐?
 
4.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하나님은 가장 천한 자리,
    의를 위해 총칼에 희생된 그 자리에 함께 계신다.
 
5.  하나님은 의인을 가려내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신다.
 
6.  날카로운 비판을 그들 위에 비 오듯이 쏟으시며,
    항거의 잔을 그들 밥상 위에 놓아주신다.
 
7.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정의로운 일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니,
    의를 위해 박해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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