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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편 평등세상을 꿈꾸는 노래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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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편

평등세상을 꿈꾸는 노래

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자기만 으뜸이 되려고 혈안이고
    이웃을 끌어내리는 이 세상,
    썩어서 더러우니,
    서로서로 인정하고 돕고
    평등한 세상 만들어보려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두루 다니시며,
    평등공동체를 지지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과의 파트너십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십니다.

3. 모두들 이 세상의 물질숭배에 빠져들어
    하나같이 썩었으니,
    하나님과 함께 평등공동체를 창조하려는 사람이
    참으로 드뭅니다.

4.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자가 어찌 이리 많습니까?
    그들은 밥 먹듯이 약자를 삼키면서,
    정의의 하나님을 부르지 않습니다.

5. 하나님은 의인의 편이시니,
    차별과 분열을 일삼는 자가 두려워하고 또 두려워합니다.

6. 가진 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희망을
    늘 좌절시키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편에 계시어
    꿈을 실현하도록 도우십니다.

7. 하나님,
    우리들 곁에 오셔서
    평등사회 건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 속으로 보내시어
    평등공동체를 이루도록 도우실 때에,
    우리 여성들은 기뻐하고,
    평등을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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