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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편 52편 성폭력당한 여성들의 호소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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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편 52편 성폭력당한 여성들의 호소


 



1. 하나님 강포한 자들이


어찌하여 악한 일을 하고도 시치미를 뗍니까?


그들은 어찌하여


순전한사람에게 악한 일을 행하고도 태연합니까?


 



2. 그들은 속임수의 명수


길목에 똬리 튼 뱀처럼 호시탐탐 여성을 노립니다.


 



3. 그들은 순수한 사랑보다 욕정을 더 즐기고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자신의 욕심을 채웁니다.


 



4. 그들은 간사한 혀를 가진 자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의 딸을 욕보이며


무슨 짓이든 저지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듯 하나님의 종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라며


우리를 유린했습니다.


 



5.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벌거벗고 살았다며


죄 없던 자는 벌거벗어도 부끄러울 것 없다는 말에


옷을 벗던 날


우리 몸은 그들 장막에서 갈갈기 찢겨졌습니다.


하나님꼐서 그들을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땅에서 영히 뿌리뽑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6. 사람들이 그들이 죄 값을 치루는 것을 보고


“저 자는 하나님의 종임을 내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성욕의 도구로 삼고


하나님의 딸들에게 희롱과 폭력을 일삼던 자다.“


하며 손가락질하기를 원합니다.


 



7. 그러나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가기가 두렵습니다.


악행을 일삼는 자들이


오히려 폭력 당한 우리를 유혹자라 비난하면서


잎 무성한 올리브 나무처럼


여전히 하나님의 집에서 활개치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집에 갈 수가 있겠습니까?


 



8. 우리를 박해한 이들이


하나님의 종 자리를 면하는 날


우리는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성폭력이 없어지는 날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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