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에는 신선, 윤문자 대표님과 종무식을 가졌습니다. 두 분 대표님께서는 다 기독여성단체에서 오랜 실무자 생활을 하셔서, 저희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들려주셨고, 저희는 2004년 한해를 보낸 느낌을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신선 대표님이 마련해주신 맛있는 식사까지 하면서 한 해를 마감하였습니다.
1월 3일, 어제 실무자들이 이순임 사무총장님과 함께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순임 사무총장님은 2005년을 창세기 1장 27절의 말씀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였다.'로 하나님의 완전한 존재인 우리들이 여신협을 통해서 거듭나는 한 해를 보내자는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무자들 모두는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사랑이 되면서 그 힘으로 회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다짐하면서, 여신협이 25년간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이끌림으로 존재해왔듯이 우리도 여신협의 역사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여신협 식구들이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