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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4편 자유인이 된 딸들의 기도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79

시편 124

 

자유인이 된 딸들의 기도

 

1.  여보세요사람네들,

    대답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우리가 어떠했겠어요?

 

2.  하나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수천 년 쌓이고 쌓인 묵은 관습이,

 

3.  겹겹이 두터운 산덩이가

    무너져 내리듯이,

    이 땅의 여인들을

    산채로 집어삼켰을 거예요.

 

4.  딸이라는 이유 때문에,

    며느리라는 자리 때문에,

    엄한 멸시의 물결이 우리를 덮어

 

5.  두 발로 버틸 수 없게끔

    쓸어버리고,

    우리의 영혼마저

    삼키고 말았을 거예요.

 

6.  관습이 노예와 가부장제의 희생양이 되지 말라고,

   우리를 자유인으로 해방시킨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찬양해요.

 

7.  새가 사냥꾼의 그물에서

    벗어남 같이,

    우리 목숨이 살아났구요.

    그물도 찢기고,

    마침내 해방이 왔어요.

 

8.  딸들을 자유케 하신 도움은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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