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말씀증언과 여성시편

시편 119편 81-88절 가난한 노인들의 기도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26

시편 119편 81-88

 

가난한 노인들의 기도

 

81. 우리 영혼이 지치도록

    하나님의 자비를 사모하며,

    우리 노인들의 희망을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걸어두었습니다.

 

82. ‘하나님께서 우리 노인들을 언제 위로해 주실까’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다가,

    시력까지 잃었습니다.

 

83. 우리 몸이 비록 쓸모가 없어서 내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뜻과 의만은 잊지 않았습니다.

 

84.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늙은이라 하여 핍박하는 자를

    언제 심판하시겠습니까?


85.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않고 자기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는

    철부지 자식들이자기들을 낳고 길러준 부모를 모른 체 합니다.

 

86. 우리의 오랜 경험에 삶의 지혜가 가득 차 있지만,

    아무도 듣는 이가 없습니다.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하여 우리의 말을 무시합니다.

 

87. 이 땅에서돈밖에 모르는 젊은이들이

    우리 가난한 노인들을 푸대접하기에,

    우리는 하나님밖에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88.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지켜주십시오.

    하나님의 품에 안길 때까지

    이 세상에서 복을 누리게 하십시오.


목록